플렉시블하고 투명한 은 나노선-­이온젤 복합필름

by 관리자 posted Nov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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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나노선을 플렉시블 투명전극으로 응용하고자 할 때 가장 대표적인 잇슈는 그물망 사이의 접촉저항과 공기 중에서의 내산화성이다. 은 나노선 그물망을 외부와 차단하면서 전도성 통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연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의 방향으로 나노선과 그래핀의 조합이 하나의 예가 있다. 여기서는 무전해 용접을 도입하여 나노선 사이의 접촉저항을 줄이고 이온젤이라는 전도성 물질을 이용하여 전도성 통로를 효율적으로 유지함은 물론 나노선을 외부와 차단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래핀의 실용적인 응용이 아직도 불확실한 점을 고려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내용이다. 최근 경제성의 관점에서 차세대 광전기기의 전극재료로 구리 나노선의 응용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부상하고 있지만 나노선은 우월한 특성 때문에 여전히 연구개발의 중심에 있다. 나노선을 이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접촉저항을 줄이고 내산화성을 향상시키는 새롭고 경제적인 기술진보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에서는 2001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가늘고 집적도가 높은 나노선(직경 0.4nm) 처음으로 포스택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있었다. 나노선의 합성과 응용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의 주목할만한 소식은 연세대 연구진의 고효율 가스센서와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연구진에 의한 투명전극개발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나노선의 접촉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전자빔으로 처리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공정의 환경친화적인 관점에서 전자빔 처리가 습식법인 AgCA법보다 우월한 것으로 평가할 있다. 그러나 내산화성에 대한 내용이 전혀 보고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보충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실용적인 제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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