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스마트 공장의 기술 동향

by 관리자 posted Nov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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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분야는 장기 경제침체와 노동원가 및 원자재비용의 상승으로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 미국 등 제조 강국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라인을 관리하여 최소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공장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되었다. 스마트공장은 설비와 기계에 센서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공장 내 모든 상황들을 확인하고 분석해서 스스로 제어되는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필수 기술로 자동화된 공장 설비와 스마트기기 등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적용되면서 실시간으로 자재 현황, 고객들의 요구 등을 확인할 있게 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비용운영과 자재 관리에 의해 적재적소에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더욱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게 한다.   스마트 공장화는 핵심 기술인 IIoT CPS(Cyber Physical System)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단계의 자동화, 정보화, 실시간 처리와 설비, 장치, 기기 등의 지능화, 모듈 단계의 유연 제조와 분산 자율제어를 통한 가변 생산 시스템의 연동체계 구축으로 요약된다. 산업생산부문은 높은 유연성과 효율, 그리고 낮은 에너지 소비와 비용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소량의 고객 맞춤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ERP, MES 같은 자동화, 정보화 시스템의 적용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왔으며, FMS, AMS, 그리고 MAS 같은 선진 생산시스템도 개발되어 있다.   제조경쟁력 개선을 위해 독일은 Hightech Strategy 2020 Industry 4.0, 미국은 Advanced Manufacturing 2.0, 중국은 Made in China 2025, 유럽은 ESPRI, 일본은 지능 제조시스템, 한국의 제조업 신전략 국가차원의 제조전략들이 추진되어 왔다. 국내에서 스마트 공장 설비를 구축한 기업은 1,240개사로 이를 통해 27.6% 불량률 감소 30% 원가 감소와 7% 시제품 제작 기간 단축 등을 통해 25% 생산성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Industry 4.0 추진으로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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