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흡수 나노-복합재료

by 관리자 posted Sep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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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 총탄이나 파편의 침투를 막아줄 수 있는 방탄복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듀폰의 고강도 섬유인 케블라가 실용화된 이후 이다. 이어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가 방탄복 제조에 사용되고 있으며, 경량 세라믹 패널, 플라스틱 패널 및 고전단농화유체 등도 혼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로는 총격에 의한 충격의 흡수 및 오늘날 테러 집단들이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 사제 폭탄물에 대한 대응으로는 불충분하다. 따라서, 착용 가능한 고 성능 충격에너지 흡수재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 본 발명의 핵심 내용은 열가소성 고무 (특히, Estane 58215)로 블로우 몰딩 하여 만든 부직포 상에 나노입자 (특히, Carbon 60 fullerene)를 스프레이 코팅한 후에 이를 다층구조로 라미네이션하여 유연한 나노복합재료 시트를 제조하는 것이다. 이 나노복합재료 시트는 고 충격 에너지의 분산 및 흡수 능력이 뛰어나서 이를 사용하여 기존의 방탄복을 보완하면 총포 충격이나 폭발물 폭발에 의한 고 에너지 쇼크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본 발명에서 주장하고 있다. ○ 본 발명의 핵심 내용과는 달리 본 발명에서 주장하고 있는 특허권의 내용은 매우 포괄적으로 일반 연구 논문에서 발표하는 수준을 그 내용에 담고 있어 특허를 회피하는 방안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 방안으로 본 특허의 용융 블로우 법으로 제조한 부직포 위에 무기재료 및/혹은 고강도 고분자 나노섬유를 전기방사 하여 바로 라미네이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가 있겠다.  ○ 현재 국군에게는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산 업체의 공동 노력의결과로 철갑탄 방탄도 되는 레벨 IV 수준의 액체 보강형 방탄복이 개발되어 일부 병사들에게 지급되어 있다. 삼양컴텍, 웰크론, 아르모프 등에서 방탄복을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방향은 그래핀이나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해 미래형 방탄복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본 발명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고 충격에너지 흡수 복합소재의 개발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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