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의 청구범위와 관련하여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실리콘의 감압접착제의 산업화가 일어나고 점점 더 용도가 확장되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때를 대비하여 실리콘 감압접착제에 관한 제조기술이나 특허권을 확보해 놔야 한다고 제언한다. ○ 본 특허에서는 압력에 민감한 실리콘 감압접착제를 만드는 제조기술에 관한 발명으로써 실리콘 감압접착제를 실리콘유도체 레진, 폴리디올간노실록세인(polydiorganosiloxane)을 갖고 있는 MQ와 같은 실리콘레진을 가교제와 촉매를 넣어 제조하고 있다. 이 MQ 실리콘레진을 일차적으로 R3SiO1/2 및 SiO4/2 등을 갖는 성분으로 하고 있다. ○ 감압접착제들은 대개 적합한 로진 에스테르 등과 같은 점착제들로 구성된 고분자 탄성중합체에 기초하고 있다. 고분자 탄성접착제들로는 점착제가 필요 없이 충분한 감압접착력을 갖는 아크릴 수지, 부틸고무, 초산비닐 성분들이 있다. 또한 감압접착제들에 쓰이는 에틸렌초산비닐, 니트릴, 천연고무, 실리콘 고무, 스타이렌 블록 혼성중합체 등이 있다. ○ EVA, 아크릴, 고무, 실리콘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만드는 감압접착제의 생산이 국내에서는 LG화학, 한화케미컬, 롯데케미컬, 삼성토탈 등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BASF, 다우코닝, 유니온카바이드, 듀폰, 에이버리 등이 다양하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감압접착제의 종류도 다양하고 사용되는 원료와 재료도 다양하다. ○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TV, 태블릿PC, 자동차, 비행기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전자전기 기기들의 부품접착에 감압접착제들이 쓰이고 있다. 또한 의료용 감압접착제로서도 쓰일 수 있으나 그 성분으로는 일반 접착제 기능이상의 신체적 접촉이나 혈액접촉 등 성능에서 우수해야 되고 안전해야 되며, 피부 자극에 대한 부작용이나 인체에 대한 제반 문제가 없어야 되므로 엄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