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소재 및 플렉시블 표시장치 제조

by 관리자 posted Sep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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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쉽게 휘어지는 특성을 갖는 TV 모니터, 스마트폰, e-book 같은 전자 제품 개발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 일로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표시 장치를 구성하는 표시 패널과 인쇄회로 기판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본 특허는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하여 유연성을 가진 표시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 기존의 표시장치는 표시패널과 인쇄회로 기판을 별도로 제조한 후, 이를 결합하는 다단계 공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본 특허는 플라스틱 기판을 표시 패널 영역과 인쇄회로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에 표시 패널과 인쇄회로 기판을 동시에 제조하여 만드는 플렉시블한 표시 장치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단순화된 공정을 사용함이 본 발명의 핵심 요소의 하나이다.   ○ 기존의 표시 패널은 유리기판 위에 액정표시(LCD)를 부착시켜 사용하고 있는데, 액정표시는 기판이 휘어지면 픽셀 배열이 왜곡되어 플라스틱 기판에는 사용하기에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현재 이를 대체할 물질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OLED를 사용한 표시장치 개발이 가속화되리라 판단된다.   ○ 본 특허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유연성 표시 장치를 위한 공정 기술 개발로, 기존의 다단계 표시 장치 제조 공정을 일원화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유연성을 위한 신소재 개발 못지않게, 개발된 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해서는 제조 공정의 단순화도 중요하다는 것을 적절히 보여주고 있다. 국내 기업도 이와 같이 기존 재료를 사용한 공정 단순화 및 통합된 공정 개발에 관한 노력에도 유의할 것을 제언한다.   ○ 본 특허 출원인인 BOE(Beijing Orient Electronics)은 세계 최대 모니터 제조사로 자회사인 TPV Technology사를 포함하여 반도체 표시 기술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국제 전자 기업의 하나이다. 장차 이 회사는 유연성을 가진 표시 장치 분야의 핵심 기술인 박막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과 유연한 표시 패널 개발에 박차를 가하리라 예측된다. 따라서 국내 전자업계는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힘쓸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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