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혁신형 산업구조 정착을 위해 우선 주력산업의 선도자형(First Mover)으로의 혁신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해 12월 확정된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본격 추진한다.
<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 >
시스템 산업 |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 고속-수직이착륙 무인항공기 |
국민 안전·건강 로봇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
소재·부품 산업 |
창의 산업 |
에너지 산업 |
탄소소재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소재 |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생체모사 디바이스 가상훈련 시스템 |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 직류 송배전시스템 |
또한 산학연 공동참여 사업단 등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관 밀착 협업이 추진된다.
① 중소·중견기업 : 부품·장비 개발 |
② 대학·연구소 : 원천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
③ 대기업 : 수요업체 참여, 고위험 기술개발 |
④ 정부 : 국제 공동연구·사업화·합작투자 유치 |
정부의 선제적 R&D 투자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사업화, 글로벌 공동연구, 인프라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도 구축된다.
창조적 산업생태계 기반도 구축된다.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 내 맞춤형 프로그램 확산, 계약학과 연계 견습생 시범사업 등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등의 일·학습 병행 환경이 조성된다.
올해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000명가지 확대되며 올해 중 성공모델을 구축해 업종·지역별 확대가 추진된다.
또한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산업융합, 디자인 등 인력수요 급증분야의 특성화대학(원) 중점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인력도 지속 양성한다.
산업석박사센터 설치, 공동 R&D 등 국내진출 외국 이공계대학(예 : 독일 FAU, 벨기에 겐트대 등)과의 산학협력도 강화한다.
또한 협력적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부당 납품단가 관행 개선’에서 ‘생산물량 협력’으로 심화·확산하고, 대·중소기업간 기술·구매 협력도 강화한다.
지역의 창조경제 거점화도 추진된다.
지자체 협업을 통한 지역발전 5개년 계획 수립하는 등 ‘중앙주도 → 지역자율’, ‘광역경제권 → 지역생활권’, ‘컨설팅·행정· 재정 패키지 지원’ 등으로 지역정책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또 선택과 집중에 의한 시·도별 주력산업을 선정·지원한다. 공예품 등 지역전통산업의 글로벌 명품화 및 신시장 창출 등이 추진된다.
이어 노후산단이 산업·공공·지원시설의 복합·집적이 가능토록 혁신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융합지구·종합비즈니스센터(산업부), 근로자복지관(고용부), 문화재생사업(문체부) 등으로 용도 가능토록 집중 지원되며 법·제도 등도 정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