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KS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KS인증지원센터가 종전의 3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KS인증 관련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인천 ▲광주·전남·제주 ▲충북 ▲경기 북부 ▲경남 지역을 추가해 운영키로 했다.
종전에는 경기와 대전·충남·세종, 대구·경북 3곳이었다.
이에 따라 KS인증을 받으려는 기업들은 가까운 곳에서 인증 전문가의 파견을 받아 1대1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494개 중소기업에 인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결과 21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