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손바닥만한 천으로 무슨 옷을 만들어 입어?”
1963년 9월 15일 우리나라에 라면이 처음 등장했을 때, 라면의 ‘면’을 섬유나 실로 오해한 사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기술, 인물,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찾아 전자책(e-book) <흥미진진 경제다반사>를 발간했습니다. 앞의 라면에 얽힌 일화도 여기에 들어 있지요.
<흥미진진 경제다반사>는 △대한민국 최초 알기 △명장에게 묻다 △생활 속 신기술 이야기 △우리 역사 다시 보기 등 총 4장(章)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알기에는 라면, TV, 전화기, 안경 등 10개 공산품의 최초 제품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명장에게 묻다에는 방짜수저, 칼 등의 분야 명장 5명의 인터뷰가 들어 있지요.
생활 속 신기술 이야기에서는 3D 프린터, 아이언맨 수트, 저장장치 등에 숨어 있는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역사 다시 보기에는 조선 왕실에서 펼쳐진 국내 최초 오디션, 조선시대 유능한 공무원 궁녀 등 우리 역사 속 재미 있는 이야기가 수록돼 있답니다.
현재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T스토어, 영풍문고, 리디북스, 북큐브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 태블릿PC, 일반 PC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